사회공헌

경북∙강원 산불…네이버, 사내 기금 6억원 추가 기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13 1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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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또다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복구를 위해 그간 직원 참여를 통해 축적한 사내 기금 6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6일에도 1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이번 기금은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위치한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행사 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네이버는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에 각각 2억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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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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