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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회원사 위한 온라인 대규모 채용관 운영··· 186개 SW 기업 참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15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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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온라인 채용관 서비스에 186개 기업이 참여,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OSA는 개별적인 홍보와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구인·구직 플랫폼인 사람인에 온라인 채용관을 마련했다.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운영기간 동안 구직자 8000여명이 채용관에 방문, 구직활동을 했고 195명이 채용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KOSA는 서비스 종료일인 4월 12일까지 기업 홍보와 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추가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SW산업 내 인력난이 만연한 만큼, 회원사의 일자리 매칭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 추진도 예정 중이다.

한편 KOSA는 자체 인재 정보 제공 서비스인 인재온(On) 개편안도 마련 중이다. 인재온(On) 서비스는 교육기관이 양성한 인재를 KOSA 회원사인 SW 기업에 매칭하는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구직자와 기업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재·채용 정보 제공 서비스다.

KOSA 조준희 회장은 “온라인 채용관이 회원사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인재 수급과 관련한 KOSA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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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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