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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맥스로 만드는 미래”…삼성SDI, ‘인터배터리2022’ 참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3-16 1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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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마케팅 확대
-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강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SDI가 배터리 브랜드 ‘프라이맥스’ 알리기에 나섰다. 차세대 배터리를 내세워 경쟁력 우려를 떨쳐낸다.

삼성SDI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2022’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2차전지 산업 전시회다. 250여개사가 참여한다.

삼성SDI 전시 주제는 ‘프라이맥스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다. 프라이맥스는 삼성SDI 배터리 브랜드다. 전시관은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버튼형 등 배터리 형태에 따라 구분했다. 어떤 배터리가 어떤 제품에 들어가는지를 소개하기 위해서다.

특히 ▲젠6(Gen.6)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코발트 프리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손미카엘 부사장은 “삼성SDI는 차별화된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번 전시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삼성SDI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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