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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어바웃펫, 택배 익일 도착률 98% 달성

이안나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GS리테일 자회사 어바웃펫이 택배 익일 도착률 98%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려동물 버티컬커머스 어바웃펫은 지난해 3월부터 배송 정시성을 높이기 위해 GS리테일 전담 택배사와 손잡았다. 이를 통해 전국 지역으로 배송되는 택배 익일 도착률을 98%까지 끌어 올렸다.

GS리테일 기존 택배망을 통해 안정된 서비스가 구현되자, 일부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 택배 익일 도착률이 크게 향상했다는 설명이다.

어바웃펫은 올해 상반기 중 오후 8시 내 주문 시 당일 자정까지 배송되는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존 당일 배송 마감 시간인 오전 11시에서 오후 8시로 대폭 늘려 고객에게 여유로운 쇼핑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수권 어바웃펫 SCM팀 팀장은 “최근 수축 포장기 도입으로 배송 시 상품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처럼 배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나
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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