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 비대면 시대 스마트워크 위한 ' GIT-DaaS'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비즈니스 혁신과 스마트 워크시대에 끊김없는 업무를 가능케 하는 클라우드 기반 'GIT-DaaS(다스)' 솔루션이 공개됐다.
17일 굿모닝아이텍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IT Trend Seminar with GIT (IT'S G)'를 개최하고 자사 스마트워크 서비스형 가상데스크톱 솔루션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날 굿모닝아이텍 육현근 부장은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3가지 다스 서비스 형태와 장점, 적용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육 부장은 "기존 오프라인 업무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런 온라인 환경 변화에 맞춰 기업 비즈니스도 스마트워크로의 가속화가 일어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VDI 솔루션 DaaS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에 가장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굿모닝아이텍에서는 총 3가지 형태 다스 구축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기반적인 온프레미스 형태에서부터, 애저와 AWS와 같은 퍼블릭클라우드 형태, GIT 다스 인프라 등이다.
우선 온프레미스 구축 형태는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체 IDC에 굿모닝아이텍 서버 또는 네트워크 등 장비 위에 VDI인프라를 올리는 방식이다. 이 방식을 선택할 경우 회사 오피스 내에서 접속을 하거나 기업 내 VPN 등 보안 솔루션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미 금융, 공공, 병원, 제조 등 산업군부터 소규모 사이트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퍼블릭클라우드 형태의 경우.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 IDC가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비스 구축부터 제공까지 온프레미스 대비 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날 육 부장은 회사에서 새롭게 제공할 수 있는 다스 인프라에 대해 강조했다.
육 부장은 "과거 일반 PC에서 가상데스크톱(VDI)으로의 전환이 이뤄졌다면, 이제 VDI에서 다스 시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스의 경우 스마트워크 같은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자택은 물론 회사, 해외출장, 대중교통 등 이동 중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VDI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별도 IDC가 없기 때문에 초기 투자 비용이 적은 소규모 기업 같은 경우에도 접근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전문운영 인력이 없어도 10년 이상 가상화 솔루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굿모닝아이텍 인력들이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기업에 상당한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의 다스는 1대1, 공용, 고사양 서비스 등 총 3가지 VDI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형태들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필요한 시점에 VDI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낭비가 없다. 쉽게 말해, 굿모닝아이텍 솔루션을 활용하면, 교사가 교실을 이동할 때, 굳이 개인 노트북을 소지하지 않아도 각 교실에서 개인 데이터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제주도에 출장을 갔다 다음날 급하게 서울에 돌아올 경우에도 개인 PC가 필요없다.
공용 VDI의 경우에 국내 IDC에 솔루션을 구축하고, 별도 다수 포털을 이용해 고객사별로 서비스 신청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즉 도서관이나 휴게실에서 여러명 사용자가 이용하게 되는 PC에 적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그는 "사용자가 필요한 시점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VM웨어 호라이즌 솔루션을 통해 구축,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언급했다.
굿모닝아이텍 오정국 상무는 다스 서비스에서 운영사가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포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포털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수동으로 처리해야 했던 작업을 자동으로 배포될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오 상무는 "VDI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VDI를 생성, 할당하기 위한 자동화라고 생각한다. VDI성능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장애 포인트를 감소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다스 포탈이 개발됐다. 검증된 오픈소스를 도입함으로써 좀 더 유연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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