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

SK넥실리스, 협력사 코로나19 대응 지원

김도현
- 12개 업체 파트너십 강화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배터리 소재사 SK넥실리스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 지원을 강화한다.

22일 SK넥실리스는 이날 전북 정읍공장에서 상생 파트너십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12개 회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자금 지원 및 고충 공유 정례 채널 운영, 비상 상황 대응 체계 구축 지원 등이 골자다.

▲동박 생산 및 검사 ▲포장 ▲출하 등 생산라인 파트너사와 ▲환경미화 ▲사원식당 ▲고객지원실 업무를 맡는 파트너사 등이 대상이다.

SK넥실리스는 방역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한다. 우선 1억원 규모 상생 지원금을 지급하고 코로나19 추이를 보면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기적으로 사내 파트너사 대표단과 SK넥실리스 생산본부장이 주관하는 간담회를 실시하며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고충을 공유한다.
김도현
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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