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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출시 첫날 양대마켓 인기 1위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넥슨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정식 서비스 첫날부터 국내 게임 이용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 출시 당일인 오늘(24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3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출시 당일 오전에는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1위로 집계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던파모바일은 빠르고 호쾌한 원작 고유 액션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담아낸 넥슨 신작 게임이다. 던전 전투 및 이용자 간 대전(PvP)에 수동 전투 방식을 모두 도입해 오락실 액션의 손맛을 끌어올린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한국 대표 문화 콘텐츠로 꼽히는 ‘던파’ 지식재산(IP)으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게임 품질과 안정성에 대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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