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데이터 인프라 및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의 신속한 배포 및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적극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UCP RS는 히타치 밴타라와 VM웨어가 공동 설계하고 개발한 턴키 어플라이언스다. 풀(Full)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성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 제공, 데이터센터를 최적화하는 솔루션이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통해 UCP RS는 고객이 어떠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최고의 SLO(서비스 수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 효성인포메이션 측 설명이다.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를 위한 운영 효율화로 혁신 속도를 가속화한다고 강조했다.

UCP RS는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과 탄주(Tanzu)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프레미스 및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민첩성 향상과 운영 일관성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 가속화와 일관된 관리를 위해 VM(가상머신)과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배포를 위한 공통 플랫폼을 제공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업그레이드된 UCP RS는 클라우드 유연성,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출시 소요 시간을 개선하고 운영 단순화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며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고객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위해 최상의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