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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 티몬 대표 “스마트워크로 브랜드 풀필먼트 달성”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04 14: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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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 온라인 타운홀미팅 ‘조이 라이브’에서 회사 비전과 방향 공유
[다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장윤석 티몬 대표가 “브랜드 풀필먼트라는 우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자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스마트워크’ 전환 동참을 당부했다.

4일 티몬에 따르면 장 대표는 지난 1일 열린 온라인 타운홀미팅 ‘조이 라이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티몬은 이커머스 3.0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브랜드 풀필먼트’를 내세우고 있다. 이는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과 자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브랜드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티몬이 새롭게 정의한 개념이다.

이번 조이 라이브는 티몬이 추진하는 ‘스마트워크’에 걸맞게 온라인을 이용한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장 대표는 준비한 내용을 얘기하며 중간중간 직원들이 채팅창에 올린 글을 보면서 함께 얘기를 나눴다. 사내 커뮤티니 ‘티니버스’에 올라온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이날 장 대표는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과 사옥 이전 등 예고된 변화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성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사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유통 플랫폼이지만 동시에 정보기술(IT)기업”이라며 “티몬 목표인 브랜드 풀필먼트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와 성과를 계속해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취임한 장 대표는 “티몬은 스타트업처럼 일해야 한다”며 직원들과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소통하는 장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취임 직후 타운홀미팅에서 ‘협력’과 ‘상생’, ‘브랜드’라는 키워드를 처음 거론했다. 지난해 10월 오픈형 간담회 ‘조이 라이브’를 열어 협력과 상생, 지속 가능성 가치를 중심에 둔 티몬 비전을 대내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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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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