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애플의 세 번째 애플스토어 매장이 문을 연다.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다.
7일 애플은 4월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애플스토어 명동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픈 당일에는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예약 1회당 1명만 입장 가능하다.
애플스토어 명동점은 2층으로 근무 직원은 220명이다. 이곳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애플워치 등 다양한 애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매장에서 가져갈 수 있는 ‘픽업’ 공간이 있다. 픽업 공간을 매장에 마련한 경우는 아시아에서 처음이다.
애플 리테일 및 인사 담당 수석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한국 고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