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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은 올레드TV로"…42인치 제품 국내 시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13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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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출고가 179만원…20일부터 판매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올레드)TV 40인치대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42인치 올레드TV ‘올레드 에보(모델명 42C2)’를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출고가는 179만원이다. 오는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초고화질(4K) 해상도다. 책상에 올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크기다. ▲돌비비전IQ ▲돌비애트모스 ▲지싱크 호환 ▲라데온 프리싱크 지원 등이 특징이다. 응답속도는 0.1밀리세컨드(ms)다. HDMI2.1 단자 4개를 갖췄다.

LG전자는 이 제품이 게임 시장 등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신제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는 물론이고 차별화된 화질과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두루 갖춰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T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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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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