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보라 "버디샷 NFT 미지급 피해자 환불 진행"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메타보라 블록체인 게임 버디샷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퍼블릭 세일에서 트랜잭션 오류로 인해 NFT를 수령하지 못한 구매자에 대한 환불이 진행되고 있다.
27일 메타보라 관계자는 "버디삿 NFT 구매 이용자가 몰리면서 트래픽이 과중돼 일시적인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라며 "메타보라는 이날 자정부터 NFT 미지급으로 피해를 본 이용자에게 환불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보상안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일 오후 8시32분 보라네트워크는 디스코드 공지사항을 통해 'tBORA'는 출금이 완료됐지만, NFT를 수령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이슈 확인 중에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tBORA'가 출금됐음에도 NFT를 수령하지 못한 구매자들은 버디샷 NFT 구매에 성공한 사람들이 훨씬 더 비싼 값에 NFT를 재판매 한고 있다는 점을 들어, 단순한 환불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보라네트워크는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퍼블릭을 대상으로 800개 NFT 민팅(발행)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NFT 구매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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