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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 6·1 지방선거방송 준비 돌입

강소현

[디지털데일리 강소현 기자] 딜라이브는 오는 6월1일 진행되는 지방선거 준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5월 둘째주부터 ‘후보자에게 듣는다’ 코너를 통해, 서울지역 15개 구청장 후보자 30명과 경기지역 14개 지역 시장군수 후보자 28명을 직접 만나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19일부터는 투표와 관련된 Q&A를 숏폼드라마 4편으로 제작해 편성한다. 또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하는 대담·토론회를 비롯해 후보자 방송연설, 경력방송 등 다양한 선거방송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투표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투표 당일인 6월1일에는 ‘지역의 선택, 딜라이브와 함께’ 개표 생방송을 통해 개표 현황, 선거구 별 후보자 득표현황, 후보 진영 스케치 등 빠르고 정확한 정보들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류종문 대표는 “딜라이브는 지난 2월21일부터 선거방송 기획단을 구성해 6.1지방선거를 착실하게 준비해왔다"며 "그 동안 많은 선거를 거치면서 축적해온 노하우들을 이번 지방선거에 녹여내 수준 높은 선거방송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소현
ksh@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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