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클라우드 기반 인재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코너스톤 온디맨드(Cornerstone OnDemand, 이하 코너스톤)는 에드캐스트(EdCast)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코너스톤과 에드캐스트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및 직원 데이터에 기반한 인재개발, 성장, 이동성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창출이라는 비전을 위해 합병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크고 작은 모든 기업이 확장성 있는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인재 기술 투자의 효과를 확대하고 러닝, 스킬 개발, 콘텐츠, 커리어 이동성을 아우르는 직원을 위한 맞춤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코너스톤과 에드캐스트는 함께 전 세계 기업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히만슈 팔슐레(Himanshu Palsule) 코너스톤 CEO는 “에드캐스트 팀과 결합된 코너스톤은 플랫폼 중립적 혁신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다 빨리 이행하고 있다. 우리가 공유하는 상호 보완적인 비전으로 인재 리더를 위한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을 만들고 직원을 위한 AI 기반 성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함께 고객이 러닝 및 인재육성 이니셔티브, 그리고 직원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칼 메타(Karl Mehta) 에드캐스트 전임 CEO가 코너스톤에 합류해 회사 내 에드캐스트 사업부를 총괄할 예정이다.
칼 메타 에드캐스트 전임 CEO는 “코너스톤은 에드캐스트 직원들이 갖고 있는 가치를 알고 있으며 고객에게 선택권을 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에드캐스트가 추구해 온 플랫폼 독립성, 생태계 및 산업 중립적 접근을 유지하면서 함께 고객의 인재개발과 성장 혁신에 집중할 것이다”고 전했다.
에드캐스트와 함께 코너스톤 고객은 기존 코너스톤의 교육, 성과, 채용 및 인사(HR) 관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통일된 비즈니스 규칙, 효율적 관리 및 최적화된 프로세스를 보장하면서 러닝, 스킬, 커리어 및 이동성을 아우르는 인재 성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