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삼성SDI-스텔란티스, EV 합작사 美 인디애나로

윤상호
- 연간 캐파 23GWh…2025년 양산 목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SDI의 첫 미국 전기차(EV) 배터리 공장이 윤곽을 드러냈다. 스탤란티스와 합작사(JV) 부지를 인디애나주로 확정했다.

23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가 EV 배터리 생산 JV 부지를 미국 인디애나주로 결정했다.

양사는 작년 10월 JV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JV 생산능력(캐파)은 연간 23기가와트시(GWh) 규모다. 2025년 상반기 양산 목표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피아트 푸조 마세라티 지프 푸조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 14개 브랜드를 가진 자동차 제조사다.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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