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600F·3700F·70F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티넷이 발표한 신규 제품은 캠퍼스, 지사 및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 환경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와 전용 하드웨어인 특정 용도용 집적회로(ASIC)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경쟁제품 대비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을 지원, 투자대비수익(ROI)이 높다고 강조했다.
포티게이트 600F는 캠퍼스 엣지 구축을 위한 통합 네트워킹 및 보안을 제공한다. 3700F 제품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제품으로, 데이터센터와 멀티 클라우드간 고속 연결을 지원한다. 70F는 지사를 위한 광대역 네트워크(WAN) 엣지를 위해 마련됐다. 대체 부품 소싱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존 매디슨(John Maddison) 포티넷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게이트는 업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정의 광대역 네트워크(SD-WAN) 솔루션 중 하나이자, 업계 유일의 범용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제품이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