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vs 네이마르, 빅매치...당근마켓에 암표값 10배 폭등, "그래도 팔라"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
예매기간은 25일 오후 5시부터 오는 6월 2일 오후 8시까지다. 예상했던대로 관심과 열기는 하늘을 찌른다. 결국 지난 25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6만 5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특히 입장권 예매에 74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티켓팅 전쟁이 벌어졌다.
여기서 더 나아가 벌써부터 온라인에는 암표가 나오기 시작됐다. 벌써 기존 표 값에 10배 이상을 부르는 판매자도 많아졌다.
27일 중고나라 외에도 당근마켓 등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 브라질전 티켓을 판매하거나 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정가 3만5000원짜리 입장권을 35만원에 올리는가 하면 그 이상을 주고서라도 경기를 보려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현장에서의 암표 판매는 경범죄에 해당돼서 적발될 경우 2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지만 온라인 거래는 특별한 벌금 등의 제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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