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롯데렌탈이 모건스탠리 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서 동종 업계 최초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AA등급은 MSCI의 7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1999년부터 시행 중인 MSCI ESG 평가는 유가 증권 시장 공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 경제·지배구조 데이터를 토대로 기업에 7단계의 ESG 등급을 부여한다.
앞서 롯데렌탈은 지난 3월 2022 EV 트렌드 코리아에서 목표 대비 200% 이상 전기차 전환을 달성하며 무공해차 전환 우수 기업 선정 환경부 장관상 수상하는 등 전기차 보급을 확대해왔다. 또한 작년 11월부터 롯데렌탈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를 업사이클링해 자원을 순환에 힘쓰는 등 친환경 경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