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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미디어사, K-콘텐츠 들고 부산콘텐츠마켓 총출동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콘텐츠마켓2022(BCM)’를 공식 후원하고, 그룹 내 미디어 계열사들을 모아 콘텐츠 마켓 행사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KT그룹 미디어·콘텐츠 계열사인 KT스튜디오지니, skyTV(스카이티브이), KT알파가 홍보 부스에 참여해 자체 제작·투자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KT가 유통하는 오픈 주문형 비디오(VOD)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KT 그룹 미디어의 컨트롤타워 역할로 출범한 KT스튜디오지니는 BCM에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미팅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홍보와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skyTV는 ENA 브랜드 홍보와 함께 주력 판매 콘텐츠로 오리지널 예능 ‘나는SOLO’ ‘강철부대’ 등을 선보인다. KT알파는 홍보 부스에서 올레 tv가 제공하는 중소 콘텐츠 사업자 상생 서비스 ‘오픈 VOD’ 서비스를 홍보한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세계 40여개국에서 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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