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마크애니, 수술실 내 CCTV 설치법 대비한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 선봬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마크애니는 2023년 9월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가 의무화법 시행에 대비한 의료기관 전용 CCTV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 ‘콘텐츠 세이퍼 for 헬스케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마크애니의 콘텐츠 세이퍼 for 헬스케어는 수술실을 포함, 의료기관 내부 CCTV 영상 보관부터 반출까지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민감정보 마스킹, 영상 자동 암호화, 워터마크 삽입, 의료진 영상 반출 승인 프로세스 등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한 기능이 탑재됐다.

마크애니가 솔루션을 처음 선보이는 것은 오는 16일부터 2일간 대한병원정보협회가 개최하는 2022년 춘계학술 세미나다.

17일 마크애니 김현준 이사는 ‘효과적인 수술실 CCTV 보안 반출 및 화면정보 유출추적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마크애니는 발표를 통해 의료법에 의거한 수술실 내 CCTV 설치 및 반출 프로세스와 마크애니 영상 반출 보안 기술, 화면 정보 유출 및 추적 대응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고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세미나 참가는 다가오는 법제화를 대비하고 개인정보 보호와 무분별한 영상 유출 방지 대책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이라며”자사 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으로 환자와 병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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