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랜섬웨어 대응 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체는 2021년 3월 발족한 이래 랜섬웨어의 피해와 확산을 예방 및 공격 대응을 위해 회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랜섬웨어 피해 현황과 변화하는 공격 트렌드 공유 ▲중소기업 대상 정부 지원 사업 공유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논의 등이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랜섬웨어 예방을 위해서는 산업계뿐 아니라 지역 센터, 기타 협·단체와 함께 연계한 홍보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공동 책임의식 형성이 중요하다”며 “랜섬웨어는 피해 발생 시 복구가 어려워, 중소기업의 사전 보안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