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는 ‘우리동네 ESG 이야기’를 주제로 ‘제4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7월26일까지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선정된 작품은 실제 영상으로 제작돼 방송된다.
SK브로드밴드는 시청자미디어재단·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등과 협력해 연 2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업(業)의 본질인 미디어 콘텐츠를 소재로 시민과의 폭 넓게 소통하고 사회문제 해결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사회 소통 및 갈등 해결을 주제로 진행된 제1회 대회에서는 500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응모 부문은 ▲교양·예능 ▲드라마·다큐멘타리 2개다. 생활 속 ESG를 주제로 15분 내외 인포테인먼트, 버라이어티, 주민토크쇼 등의 방송물 기획안과 단편드라마 기획안, 다큐멘타리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1편)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부문별 각 1편) 상금 300만원, 우수상(부문별 각 2편)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수상자에게는 기획안을 실제 방송 영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창작지원센터의 장비와 편집실을 제공하고 제작비도 지원한다. 또한 방송·영화 전문가 멘토링 및 특강도 실시하며 최종 완성 작품은 B tv 지역채널과 VOD에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