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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어디서 만들었나...에이스토리, 주가도 '급등' 행진

신제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포스터 (출처: 에이스토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포스터 (출처: 에이스토리)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제작사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의 주가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에이스토리는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00원(8.29%) 오른 3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스토리의 일별 시세 (출처: 네이버 갈무리)
에이스토리의 일별 시세 (출처: 네이버 갈무리)

이 같은 급등세는 지난 4일부터 6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4회 방영 다음날인 8일은 전일대비 3400원 급등한 2만7750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 같은 세간의 관심은 시청률에도 반영되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첫 회 시청률은 0.9%에 불과했으나 7일에는 5.2%를 기록했다.

해당 드라마가 방영되는 ENA가 신생 케이블 채널인 데다가 넷플릭스와 같은 OTT서비스 집계는 제외된 수치임을 감안할 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제인
jan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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