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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리티카 글로벌’ 서비스 채널 스팀으로 확대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컴투스가 ‘크리티카 글로벌’ 서비스 채널을 스팀(Steam) 플랫폼으로 확대해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은 자회사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크리티카 글로벌’이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됐다고 25일 밝혔다.

크리티카 글로벌은 전 세계 20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를 컴투스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에 탑재해 선보인 웹(Web)3 게임 타이틀이다.

컴투스는 글로벌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 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선보인 길드 간 경쟁 콘텐츠 ‘공성전’과 ‘이용자 간 대결(PvP) 토너먼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스테이지 및 장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크리티카 글로벌 스팀 정식 출시에 맞춰 다음달 9일까지 이용자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최대 7번의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고, 70레벨을 달성하면 ‘전설 강화석’ 등 고급 재화로 구성된 아이템 패키지를 얻게 된다.

한편, 스팀에서 제공되는 버전에서는 C2X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성하는 신규 재화 ‘다이아몬드(Diamond)’와 ‘쿼츠(Quartz)’을 게임에서 획득 및 사용 가능하나, 유틸리티 토큰 ‘KRX’ 및 ‘C2X’로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전자지갑 ‘C2X스테이션’ 기능은 제외돼 서비스된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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