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쉽고, 편리한 MTS를 표방하며 ‘신한알파’의 홈 화면을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운 신한알파 홈 화면은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홈 화면 3단 구조에서 ‘피드형 상하 스크롤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스크롤을 통해 빠르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My 알파, 매매 브리핑, 상품 몰의 탭 구성을 ‘계좌, 주식, 상품’의 직관적인 이름으로 변경했다.
특히 신한알파 MTS를 이용하는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콘텐츠와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했다. 잔고 화면 또는 관심 종목 화면을 통해서 볼 수 있었던 최근 조회 종목과 보유 종목을 홈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나에게 온 알림 내역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 정보와 주요 기능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률·시가총액·거래량·신 고가 상위 종목 등의 정보를 실시간 순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지수 화면도 일목요연하게 개선했다. 더불어 실시간 국내 뉴스와 매일 업데이트가 되는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요약 정보를 제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홈 화면 개편을 일회성이 아니라 고객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3월까지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