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배틀스 NFT War', 미버스 메인넷 온보딩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미투온은 자회사 미투젠과 공동개발한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플레이투언(P2E) 게임 '포켓배틀스 NFT War' 글로벌 버전을 정식 론칭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지난해 12월 론칭했다. 이후 글로벌 서비스중인 포켓배틀스를 미버스 메인넷에 온보딩함으로써 NFT·P2E 글로벌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 전지역에서 안드로이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등급별 다양한 영웅과 용병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부대를 만들어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총 12종 영웅 NFT와 19종 일반 영웅, 그리고 39종 용병으로 조합을 할 수 있다.
포켓배틀스 NFT War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인 포켓토큰(PKT)이 도입된다. 유저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켓스톤(PKS)'이라는 게임내 재화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를 '포켓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탈중앙화거래소인 미버스덱스에서 포켓토큰을 USDC로 교환할 수 있다. 또 포켓토큰으로 교환하지 않은 포켓스톤은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영웅 육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NFT 영웅은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할 수도 있다.
NFT를 보유한 유저는 일일퀘스트, 통합아레나, 영웅 NFT 보유자 대상 토너먼트인 포켓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이 토너먼트를 통해 분기별 총 24만불 상당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웅 NFT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들도 데일리 퀘스트 보상과 마스터 리그 보상을 통해 일일, 주간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미투온 손창욱 대표이사는 "NFT와 게임을 접목해 제대로 된 토큰 경제 시스템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포켓배틀스 NFT War 게임 매력도를 높이고, 글로벌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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