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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0만원 5G폰 ‘갤럭시A33’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7-29 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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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6.4인치 화면·후면 4개 카메라 채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국내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스마트폰 ‘갤럭시A33’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출고가는 49만9400원이다. 5세대(5G) 이동통신까지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어썸 블루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3종이다. 통신사와 자급제로 유통한다.

6.4인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화면주사율은 90헤르츠(Hz)다. 카메라는 전면 1개 후면 4개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화소 일반(F2.2)다. 후면 카메라는 ▲손떨림방지(OIS) 4800만화소 일반(F1.8) ▲800만화소 초광각(F2.2) ▲200만화소 심도(F2.4) ▲500만화소 접사(F2.4)다.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 ‘엑시노스1280’이다. 램(RAM)은 6기가바이트(GB) 저장공간은 128GB다. 방수방진 등급은 IP67이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저조도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라며 “듀얼 카메라에 AI 기술을 접목한 ‘인물모드’로 더욱 정확하고 깊이 있는 인물 촬영이 가능하며 재미있는 필터와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펀(Fun) 모드’를 지원해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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