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LS전선,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아이체크’ 출시

김도현
- 케이블 이상 정전·화재 등 예방

[디지털데일리 김도현 기자] LS전선이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규 시스템을 선보인다.

23일 LS전선(대표 구본규)은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아이체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업시설과 산업단지, 빌딩 등을 대상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LS전선은 전기안전 관련 기술 사업화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체크는 케이블에 부착된 IoT 센서가 발열, 누전 등 이상 상태를 감지해 케이블 이상으로 인한 정전과 화재 등을 예방할 수 있게 해 준다.

관리자가 케이블 상태를 웹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전용 리더기 또는 모바일 기기로 QR 형태 특수 코드를 인식하면 케이블 제조 및 유지보수 이력, 잔여 수명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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