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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돌Live→아이돌플러스…K팝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권하영

[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Live’의 명칭을 ‘아이돌플러스’로 변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해외 고객도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도록 메뉴와 영상 자막을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5개국어를 추가 제공한다. 향후 지원 외국어는 지속 확대될 계획이다.

아이돌플러스는 2018년 선보인 K팝 공연중계 플랫폼으로, K팝 팬들에 특화된 실시간 중계기능을 제공한다. 이후 K팝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 총 3만5000여편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4분기 기준 월평균이용자(MAU)는 206만명이다.

아이돌플러스에서는 인기 아이돌 출연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유명 콘서트와 시상식 콘텐츠 등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시청하는 ‘멤버별 영상’ ▲초고화질로 즐기는 ‘4K 영상’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채팅’ 등 기능도 있다.
권하영
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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