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컴투스와 데브시스터즈 간판 지적재산권(IP)이 만났다. 전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8주년인 현재까지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워와 글로벌 누적 매출 3000억원 및 누적 이용자수 4000만명을 넘어선 쿠키런:킹덤이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서머너즈워: 천공의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에서 ‘쿠키런:킹덤’과 협업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워에서 쿠키런:킹덤 인기 캐릭터를 콜라보 쿠키로 만나볼 수 있다. 용감한 쿠키, 에스프레소맛 쿠키, 마들렌맛 쿠키, 홀리베리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 총 5가지 쿠키가 서머너즈워 내 모험의 동료로 새롭게 탄생했다.
한정 콘텐츠도 다채롭게 추가됐다. 몬스터나 쿠키를 탑승시켜 탐험을 보내면 성과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곰젤리 열기구’, 콜라보 쿠키로 전투에 참여하면 특별한 스킬 연출을 볼 수 있는 ‘콜라보 이벤트 던전’, 베일에 쌓인 아레나 라이벌 ‘소환사X’ 등 기존 서머너즈워에서 만날 수 없었던 콘텐츠를 협업 기간 즐길 수 있다.
태생 4~5성 전속성 콜라보 쿠키를 소환할 수 있는 ‘쿠키런:킹덤 소환서’를 추가하고, 콜라보 쿠키 특별 소환도 진행한다.
한편, ‘태생 5★ 용감한 쿠키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쌓은 포인트로 5성 풍 속성 용감한 쿠키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사전 이벤트·출석·콘텐츠 플레이 등으로 모은 젤리빈을 쿠키들에게 선물하면 쿠키런:킹덤 소환서 2장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