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상반기 매출 61.3%·영업익 69.7% 하락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두나무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7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 영업이익은 566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705억원보다 69.7%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지난 동기 1조 4685억원 대비 88.2% 감소한 172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로 두나무만의 매출은 773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7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6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1% 감소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위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당기순이익 감소는 업비트 거래수수료로 수취해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 하락으로 가상자산평가손실이 증가한 것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DD퇴근길] "세금 덜 내려 매출 축소?"…구글코리아, 법인세 회피 논란
2025-04-15 17:02:13하나은행, 350억원 규모 금융사고… "제출 서류 허위"
2025-04-15 16:14:54우리은행, 임직원 업무용 ‘AI 지식상담시스템’ 고도화… "생성형 최신 AI 기술 적용"
2025-04-15 15:45:53리멤버 , ‘초핵심 인재 확보 전략' 공유한다…HR 컨퍼런스 개최
2025-04-15 15:34:09"해커들의 놀이터" 출퇴근길 공공 와이파이 사용 '주의'
2025-04-15 15: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