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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착한 소비 돕는다”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에 이어 내수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소상공인 숙박 시설의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달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숙박 ▲공간대여 ▲레저 ▲맛집 등 각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테고리별 쿠폰 혜택은 총 9만원이다.

숙박과 공간대여는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결제 때 2만원 쿠폰, 5만원 이상 결제 때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레저·티켓과 맛집은 3만원 이상 결제 때 1만5000원 쿠폰, 1만5000원에서 3만원 미만 결제 때 1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소상공인은 물론 추석 연휴, 늦은 가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대국민 행사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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