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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 MOU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16 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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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바이브컴퍼니가 피부 인체적용시험 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 뷰티 컨설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P&K는 2010년 의사가 설립한 인체적용시험 기업이다.

P&K는 원료 의약품과 화장품 소재의 연구, 분석, 검사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얼굴, 보디, 두피, 모발, 메이크업 등 화장품 효능 평가 ▲제모제나 자외선 차단제 등 기능성 화장품 평가를 수행한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바이브는 자사가 보유한 소셜 빅데이터와 P&K 인체적용 시험 데이터를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양 사는 뷰티 기업들에 상품기획부터 홍보 및 마케팅까지 가능한 통합 인사이트 보고서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공동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브는 403억건 이상 소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 기업들에 20년 이상 컨설팅을 제공해 왔으며, 개인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B2C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도 운영하고 있다.

이재용 바이브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은 바이브가 가진 소셜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국내 1위 피부 인체적용시험기관인 P&K 뷰티 분야 전문성 및 영업력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 "특히 뷰티 제품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입소문을 통한 제품 신뢰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셜 분석을 통해 신제품 개발이나 마케팅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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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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