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이 소상공인에게 사업에 필요한 정책지원금 공고를 맞춤식으로 추천해주는 ‘정책지원금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페이, 예약 등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자들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정보 플랫폼인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에 대표자의 네이버 계정과 사업자번호를 연동하면, 200여개 공공기관 및 250개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2.8만여 정책지원금 중 사업자의 지역과 업종, 매출액 등의 요건을 모두 고려한 공고가 자동으로 추천되고, 공고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알림 기능도 제공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4월부터 운영중인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에 대한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이에 사업자들이 유용한 정책지원금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책지원금을 ‘추천’해주는 것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4월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가 오픈된 이후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의 방문자 수는 오픈 이전 대비 5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사업자들이 정책지원금 외에도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는 소상공인 대상의 금융 서비스를 놓치지 않고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금융지원’ 서비스도 강화했다. 사업자들이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 내에 본인의 네이버 계정과 사업자번호를 연동하면 정책지원금 추천 뿐만 아니라 ▲빠른정산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사업자 대출 등 네이버파이낸셜이 제공하는 소상공인 전용 금융서비스도 연결해준다.
네이버파이낸셜 사업자금융서비스 강윤실 리더는 “네이버 생태계의 소상공인들이 정책지원금을 비롯해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능을 강화했다”라며,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필요한 금융정보는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를 통해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