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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잠실야구장에서 ‘부산엑스포’ 응원전

윤상호
- 잠실야구장 회전광고판 엑스포 지지 광고 게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가 다양한 방식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대표 구광모 권봉석)는 지난 10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타석 뒤 회전 광고판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잠실야구장은 LG트윈스 홈구장이다. 타석 뒤 회전 광고판은 TV 중계에 가장 많이 노출하는 위치다.

지난 7월부터는 국내 공항 전광판 등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차량 내부와 서울파르나스 호텔 앞 옥외광고물 등도 이용하고 있다.

LG 계열사도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광고를 게시 중이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베스트샵 약 400곳과 대리점 약 200곳에서 지난 8월부터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영상을 송출 중이다. LG생활건강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총 1250개 매장으로 유치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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