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과징금 대폭 인하한 프랑스 법원…애플 “그래도 항소”
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법원이 11억유로(한화 약 1조5215억원)에서 3억7200만유로(한화 약 5145억1692만원)로 인하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0년 프랑스 반독점 감시단이 문제 삼은 유통 및 소매 네트워크에 대한 애플의 반경쟁 행위에 따른 과징금이다.
당시 애플은 소매업 프리미엄 리셀러에게 부과한 가격이 캘리포니아 회사가 자체 상점이나 인터넷에서 물리는 가격과 일치하도록 했다. 프랑스 규제당국은 애플의 규모와 자금력을 감안할 때 이런 독점 행위에 높은 벌금을 적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이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애플이 로이터에 보낸 성명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이 규제 당국 결정을 일부 번복했지만, 애플은 이 결정을 완전히 뒤집어야 한다고 믿고 항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 IT혁신상품] AI 협업부터 비정형데이터 보호까지…지란지교그룹 '각개약진'
2024-12-19 18:33:01비트코인, 1억5000만원대 유지…RWA NOVA 코인, 비트마트에 신규 상장
2024-12-19 18:06:07'계엄군 점거' 서버 살펴본 선관위 보안자문위…"침입 흔적 없다"
2024-12-19 17:56:25[현장] 티빙·웨이브 합병 두고 CEO별 온도차…"주주 동의 필요 vs 無 관여"
2024-12-19 17:13:57[DD퇴근길] 갈길 먼 AI 기본법…바디프랜드, '가구' 선보인 이유는
2024-12-19 16: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