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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리턴:인피니트’, 연내 중국 비공개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13 10: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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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넵튠이 최근 중국 판호를 받은 ‘이터널리턴’ 모바일 버전을 오는 2023년 중반 출시 목표로 개발한다.

13일 넵튠은 님블뉴런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이터널리턴 모바일 버전인 ‘이터널리턴:인피니트’ 중국 비공개 테스트(CBT)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터널리턴:인피니트는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외부 파트너사가 개발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중국 게임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받았다. 중국 서비스 운영사는 중국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가 맡았다.

이터널리턴:인피니트는 앞서 지난 5월 다양한 네트워크 및 디바이스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서 기술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마친 바 있다.

중국 퍼블리셔 아이드림스카이는 “현재 연내 CBT가 가능한 수준의 개발 완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오는 2023년 중순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이터널리턴:인피니트 게임 개발은 70% 수준까지 진행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이터널리턴:인피니트는 원작 IP를 그대로 계승해 개발되고 있다. 18명의 캐릭터가 ‘루미아섬’에서 생존을 위해 탐색, 제작, 사냥, 전투를 펼친다. 장비 제작, 야생 동물 사냥 등 다양한 성장 요소들도 그대로 구현된다. 모바일에서도 그대로 느끼되 조작의 편의성을 최대한 제공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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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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