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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 SW 공급망 보안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0-25 09: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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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아쿠아시큐리티(이하 아쿠아)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쿠아는 최근 SW 공급망을 노린 공격은 갈수록 증가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아쿠아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연간 300%씩 증가하는 중이다. 이에 미국은 SW 개발 단계부터 공급망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이 발표되기도 했다.

아쿠아 SW 공급망 보안 솔루션은 아쿠아의 통합형 클라우드 테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 이하 CNAPP)의 일부다. SW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에 대한 공격을 능동적으로 예방·차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은 ▲코드 스캐닝 ▲CI/CD 형상관리 ▲파이프라인 보안 ▲차세대 소프트웨어 자재명새서(Software Bill of Materials, 이하 SBOM) ▲오픈소스 상태 평가 등이다.

아쿠아 최고기술책임자(CTO)이자 공동 창업자인 아미르 저비(Amir Jerbi)는 “다른 벤더들 모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 빌드에 집중하는 솔루션도 있고, 코드와 빌드에 집중하는 솔루션도 있지만, 코드, 빌드, 배포, 런타임 전 단계에서 보안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솔루션은 오로지 아쿠아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아쿠아를 통해 개발팀과 보안팀은 아무런 걱정 없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개발 역량을 기르고 공급망 공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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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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