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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시큐리티 한국지사 설립··· 이은옥 체크포인트 전 지사장 선임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보안기업 아쿠아 시큐리티는 한국 지사 설립과 함께 이은옥 초대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기업이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CWPP)와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을 통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안 플랫폼(CNAPP)’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3월까지 총 2억6500만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이 신임 지사장은 아쿠아 시큐리티 코리아의 영업 총괄을 비롯한 사업 전반을 지휘한다. 국내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 발굴 및 확장, 고객지원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쿠아 시큐리티 합류 이전 체크포인트 코리아 지사장을 맡았던 이 지사장은 KT, 시게이트 등을 거치며 개인(B2C) 및 기업(B2B) 영업, 마케팅 영역에서 20여년간 활동해온 전문가다.

이은옥 지사장은 “클라우드를 기업의 핵심 인프라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사 설립과 동시에 많은 기업들의 요청으로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는 중”이라며 “아쿠아 시큐리티의 국내 사업 확장 및 성공적인 파트너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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