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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민트로켓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 스팀 얼리 액세스 시작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가 국내외 이용자들을 만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PC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이하 데이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데이브는 블루홀을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와 포획한 해양 생물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2차원(2D) 픽셀과 3차원(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바다가 배경이다. 100여종의 실존 해양 생물들이 등장한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총 3개 챕터를 약 8~10시간 동안 플레이할 수 있다. 해양 탐사와 초밥집 경영, 보스 미션 등으로 구성된 핵심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니게임, 스토리 미션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까지 경험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총 4개 언어로 플레이 가능하다. 키보드 및 게임패드 플레이를 사용해 즐길 수 있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부사장은 “오롯이 재미에 집중한 게임을 만들겠다는 ‘민트로켓’의 개발 DNA를 담은 첫 작품을 선보이게 돼 매우 설렌다”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얼리 액세스로 선보인 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 피드백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는 얼리 액세스 오픈 기념 일주일간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왕진화
wjh9080@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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