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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타르 월드컵 생중계…오픈톡서 실시간 응원까지

이나연
[디지털데일리 이나연 기자] 네이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온라인 중계권을 서비스하고, 커뮤니티 서비스와 다양한 특집페이지를 운영한다.

네이버스포츠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일 커뮤니티, 승부예측 등이 담긴 특집 페이지를 연다.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응원톡’ 기능과 더불어, 인원 제한 없이 이용자가 모여서 응원할 수 있는 ‘월드컵 공식 오픈톡’, 카타르 현지에서 취재하는 기자들이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오픈톡’ 등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월드컵 공식 오픈톡’에선 생중계 같이 보기, 투표, 사진 올리기 등을 통해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끼리 인원 제한 없이 다함께 월드컵을 즐기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 있는 축구 크리에이터 이스타티비(TV)가 오픈톡에서 함께 특집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온 국민 관심사인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해 생중계 기술, 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노하우로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스포츠를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전국 각지의 함성을 담고, 월드컵을 응원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나연
l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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