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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마이다스, 고교 해커톤 행사 ‘영 탤런트 챌린지 2022’ 개최

이종현
조준희 KOSA 회장(사진 왼쪽)과 우승팀 퍼플피플
조준희 KOSA 회장(사진 왼쪽)과 우승팀 퍼플피플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마이다스아이티,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고교 해커톤 행사 ‘영 탤런트 챌린지 2022(YOUNG TALENT CHALLENGE 2022)’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이하 NCS) 기반 교육을 받은 소프트웨어(SW) 관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의 개발 능력 향상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됐다. 전국 SW 관련 14개 학교의 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해 본선 진출자 81명을 가려냈다. 이들은 지난 3일 ‘유연근무제 출퇴근 관리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무박2일로 해커톤 오프라인 본선을 진행했다.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찬혁(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학년), 김준호(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학년), 염해찬(인천전자마이스터고 2학년) 이상 3명으로 구성된 ‘퍼플피플’ 팀이다. 우승을 차지한 퍼플피플 팀에게는 우승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KOSA 조준희 회장은 “SW는 혁신 성장 중이며, 학생들이 미래를 바꾸는 혁신가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본 대회가 SW 개발자를 꿈꾸는 최고의 학생들이 모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커톤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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