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LG전자,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 150대 병원에 지원

백승은

[디지털데일리 백승은 기자]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 150대를 부산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서울 이대서울병원 등 3곳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각 병원은 이 제품을 퇴원을 앞둔 소아 환자, 중환자 등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선물로 전달하거나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병실에 비치한다.

이를 기념해 LG전자는 8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오경승 병원장,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Sprout Company) 신상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상윤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환자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슬로건처럼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은
bse1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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