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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로티, 파트너 데이 2022 개최

이종현
은성율 클래로티 코리아 지사장
은성율 클래로티 코리아 지사장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가상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보안 기업인 클래로티는 국내 파트너사 50여곳과 함께 ‘클래로티 코리아 파트너 데이 2022’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트너 데이에는 은성율 클래로티 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해 닉 닌드라(Nick Nindra) 아태 지역 채널&얼라이언스 부사장, 정찬영 클래로티 코리아 채널 담당 이사 등이 참석해 클래로티 코리아의 사업 현황과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은성율 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클래로티는 가장 높은 기술력과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물리시스템 및 정보기술(IT)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단절된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하이퍼 컨버지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업인 클래로티는 국내 시장에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실제로 클래로티 코리아가 보유한 식음료부터 전기, 전자, 자동차, 부품, 반도체, 정부기관, 발전소, 화학, 조선, 중공업 등 모든 산업군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요구하는 보안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성장세를 계속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클래로티는 자사 산업 보안 통합플랫폼이 산업(OT), 헬스케어(IoMT) 및 상업(IoT) 환경을 비롯한 XIoT(Extended Internet of Things) 전반에 걸쳐 기업들이 CPS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가시성과 위험성 및 취약성 관리, 위협 탐지 및 안전한 원격 액세스를 위한 광범위한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클래로티는 XIoT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장하는 전체 가상물리시스템의 보안에 필수적인 가시성, 보호 및 모니터링 제어의 범위나 깊이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용이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솔루션 ‘클래로티 엑스돔(xDome)’을 공식 출시한 바 있다.

국내 파트너 프로그램 및 전략을 소개한 정찬영 이사는 “클래로티 본사에서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포커스 프로그램’을 한국 상황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면서 과 ‘파트너 포털’을 통해 국내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하고 최적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많은 얼라이언스, 관련 벤더들과 함께 협업 구조를 확대할 예정이며, 파트너 레벨 조정 및 더 많은 마케팅, 파트너 교육 등 파트너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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