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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어떤 모습일까?…둥근 모서리·티타늄설 '스멀스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22 1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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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인
아이폰 모서리 디자인의 최신 경향이 왼쪽이라면, 오른쪽 디자인은 그에 비해 모서리가 더 둥글다.
아이폰 모서리 디자인의 최신 경향이 왼쪽이라면, 오른쪽 디자인은 그에 비해 모서리가 더 둥글다.
[디지털데일리 신제인 기자] 애플이 내년에 공개할 아이폰15는 둥근 모서리 디자인과 티타늄 섀시를 접목할지도 모른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1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내부정보유출자) 쉬림프애플프로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 모델에 기존보다 각진 모서리 디자인을 채택해왔다.

아이폰 11과 같이 다시 완만한 곡선 모서리로 돌아간다는 전망은 올해 초 아이폰 14출시 전에도 언급됐지만, 그 예상은 빗겨갔다.

당시 모서리가 둥글게 바뀌는 주된 이유로는 ‘더 커지는 후면카메라’가 꼽혔다.

출처: 애플
출처: 애플
애플이 티타늄 소재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애플이 아이폰14 시리즈에 티타늄 합금 섀시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실제 적용되지 않았다.

다만 애플이 자사 제품에 티타늄 케이스 적용 가능성을 테스트했다는 정보가 유출되면서 이번 소문의 실현 가능성은 이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애플은 이미 아이패드와 아이폰에 티타늄을 적용하기 위한 여러 개의 특허를 등록했고, 최근에는 애플워치 울트라에 실제로 티타늄 소재를 접목했다.

내년 9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15 시리즈는 아이폰14 라인업과 동일한 크기의 4개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둥근 모서리와 ▲티타늄 섀시 이외에도, ▲라이트닝을 대신하는 USB-C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 ▲새로운 카메라 기능 등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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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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