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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동반 상생…조주완 대표 "협력사 DX 적극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11-23 1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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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디지털데일리 정혜원 기자] LG전자(대표 배두완 조주용)가 협력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한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22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을 열고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LG전자 조주완 대표와 경영진,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협력사는 ▲생산성 개선을 위한 DX ▲품질 및 고객가치 경영 ▲안전관리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올해 동안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우수 협력사 12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조주완 대표는 “협력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고자 ▲자금 지원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상생협력 5대 추진과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LG전자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하고 우수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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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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