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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톡,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 15일 클로즈베타 진행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아이소박스’가 글로벌 이용자를 정식으로 만나기 전 채비에 나선다.

비톡은 오는 15일 문화, 예술, 교육 및 관련 분야 기업 100여 곳과 손잡고 메타버스 커뮤니티 아이소박스(iSOBOX)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톡에 따르면 제주해녀로 알려진 사진가 양종훈 교수, 국내 팝 아티스트 대표 작가 찰스장, 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 진장 인터내셔널 한국 법인 플래티노코리아,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 애니버스 등이 아이소박스와 협업한다. 산울림 김창완, 산악인 엄홍길, ‘카터’ 정병길 영화감독도 참여한다.

윤성민 비톡 대표는 “내년 상반기 아이소박스 첫 서비스 지역인 한국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입을 통해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소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톡은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인 스타트업이다. 최근 크리에이터 토탈 솔루션 서비스 OQG,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 애드포스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 출격을 준비 중이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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