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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강 진출 맞춘 EA스포츠…브라질전, 누가 이길까?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대한민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에 3대0으로 패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9일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놨던 2022 카타르 월드컵 전망 결과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망에는 EA스포츠가 개발한 축구 게임 피파23에 업데이트된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드가 활용됐다. EA스포츠는 해당 모드를 통해 한국의 16강 진출을 맞췄다. 16강 진출 다음은 어떻게 예상했을까. 이곳은 한국이 8강 문턱에서 브라질을 만나 0-3으로 패할 것으로 봤다.

EA스포츠는 한국과 같은 조인 포르투갈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브라질, 프랑스가 4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꼽았다. 결승전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만난다고 내다봤다.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EA스포츠는 2010년부터 최근 세 차례 월드컵 우승국 전망을 모두 맞춘 전력이 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스페인,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독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프랑스의 우승을 예상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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