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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AI 버추얼 휴먼 제작 전용 스튜디오 구축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이스트소프트는 인공지능(AI) 버추얼 휴먼 제작에 필요한 영상 및 음성 데이터 확보를 위한 전용 스튜디오를 사옥 내부에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튜디오 구축은 이스트소프트의 AI 버추얼 휴먼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해상도 8K 품질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에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구성됐다는 설명이다.

카메라는 넷플릭스 인증과 방송, 영화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기용했다. 녹음 환경이나 조명, 배경 등도 전문 시설급으로 조성했다. 향후 AI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여러 산업 영역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빠르게 늘어나는 고품질 AI 버추얼 휴먼 대한 국내외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스튜디오를 구축했다”며 “AI 버추얼 휴먼 초고도화에 필요한 세계 최고 수준 스펙의 스튜디오를 내부에 품게 된 만큼, 내년부터는 더욱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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