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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2023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 발표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퀀텀코리아는 ‘2023 데이터 관리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 전망은 ▲영상관제 ▲대규모 데이터 스토어 ▲콘텐츠 및 미디어 등 3개 부문에 대해 분석한 결과다. 데이터 폭증에 맞춰 현대화된 관리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분석 통찰력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퀀텀코리아는 점차 카메라 해상도가 높아지고 데이터 보존 기간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이터 유지와 확장을 위해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것은 진정한 방법이 될 수 없고, 현대화된 통합 인프라로 위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다시 데이터가 이동하는 흐름도 주목했다. 플래시 및 테이프 스토리지 사용량 증가와 디스크 미디어 사용의 하락세 등도 나타났다.

이와 함께 ‘데이터레이크(Data Lake)’를 넘어 ‘콘텐츠 레이크(Content Lake)’가 부상하고 있고, 인공지능/머신러닝(AI/ML) 기반 맞춤화된 콘텐츠 제작 기반 마련 등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라고 전했다.
이종현
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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